삼성전기가 장초반 강세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영역 확대로 실적 기여도가 높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6.1% 증가한 1810억원으로 추정됐다. 시장 예상치 1754억원 수준도 웃도는 수치다.
이동주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삼성전기에 대해 "상반기보다 하반기 더욱 좋은 실적 퍼포먼스 보여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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