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인베스트먼트가 장초반 하락세다.
이는 공모가(7000원)보다는 높지만 장초반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모가는 희망범위(5600∼6300원)상단을 초과한 7000원에 정해졌다.
SV인베스트먼트는 중소·벤처기업 투자 및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벤처캐피털(VC)이다.
앞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40억원 가량을 투자해 1000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175억원의 영업이익과 61억4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공모가액은 70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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