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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디스플레이, 2분기 영업적자 추정 vs 외인 사자 우위…1만8000원 지지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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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디스플레이, 2분기 영업적자 추정 vs 외인 사자 우위…1만8000원 지지선 주목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약보합세다.

LG디스플레이는 5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0.55% 하락한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하락세로 외인이 사자 우위에 나서고 있어 1만8000원이 지지선으로 형성될지 관심사다.

외인의 경우 사자 우위다.

메릴린치 1만3343주, CS 8441주 순매도인 반면 C.L.S.A가 3만5694주 순매수중으로 전체적으로 순매수세가 앞선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5.5조원(-3% q-q, -17% y-y), 영업적자 -2,511억원(적지 q-q, 적전 y-y) 추정된다”며 “하반기에도 동사 LCD 실적에 대한 우려는 약화되기 어려우며, 중소형 OLED 실적 역시 개선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