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 시는 재료를 낭비하지 않는다는 기네스 인증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이벤트 당일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이 제조한 빙수를 깨끗이 먹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난 시는 기네스 기록을 인증받으면 "망고의 고향"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된다.
애플 망고는 1954년 미국에서 타이완으로 유입될 당시 타이난 시 11개 지역에서 시험 재배에 성공했다. 타이난 시 애플 망고는 관광객이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추천 음식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