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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충남 교육감, 공식적인 임기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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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충남 교육감, 공식적인 임기에 들어가

세종·대전·충남교육감들이 2일 장마와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직원 월례조회로 대체하며 공식적인 임기에 들어갔다.(사진 왼쪽부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미지 확대보기
세종·대전·충남교육감들이 2일 장마와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직원 월례조회로 대체하며 공식적인 임기에 들어갔다.(사진 왼쪽부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글로벌이코노믹 김종환 기자] 세종·대전·충남교육감들이 2일 장마와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직원 월례조회로 대체하며 공식적인 임기에 들어갔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혁신교육, 미래교육, 책임교육을 펼쳐 배움터를 세종의 온 마을로 넓히고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삶을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길에 세종 시민과 교육가족들이 함께 해줄 것”을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도 이날 오전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간다"며 "시민, 교육가족과 함께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활짝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도 이날 오전 충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지난 임기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혁신 속도를 높여 주길 바란다"며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의 끈을 더욱 조이고 협의하고 소통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정착에 주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