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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입주민 위한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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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입주민 위한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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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대림산업은 대림미술관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입주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 ‘한숲시티에서 우리 가족의 특별한 하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단지 내 한숲 스트리트몰 상가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1회당 2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1시간 30분씩 하루 4회, 매주 토요일(주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8주간 진행되며, 6세~13세(연령 외 참여 불가)의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회차마다 현장 선착순 접수분(5명)도 별도로 배정하여 프로그램 당일 오전 10부터 행사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7월 프로그램 사전예약 신청은 지난 6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1회당 15명씩 선착순 마감된다. 온라인 사전 신청 마감일은 7월 5일이며, 8월 분 참가신청 일정은 7월 23일~8월 2일, 참가자 안내는 8월 3일 예정이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단지 곳곳을 사진으로 살펴보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이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상상해보며 대림미술관이 개발한 창작 키트에 우리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움직이는 스마트폰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이들이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게 될 아파트 단지를 주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부모나 아이 모두 새로운 이웃과 친구를 만들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총 6,800가구 규모의 초대형 주거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 6월 말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된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