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계에 따르면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 이하 ‘공사’)가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일반 도민이 면접전형에 직접 참관하는 블라인드 채용 도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최근 공공기관 채용 비리 감사 결과 공공기관 채용과정에 대한 도민의 불신을 해소하는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대하여 7월 4일 면접합격자발표 공고 후 신체검사와 신원조회 과정을 거쳐 7월 중순에 최종임용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