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브리핑] 유럽위원회, 알바니아와 마케도니아 EU 가입 협상 1년 연기

-EU와 베트남, 무역 및 투자 협정 최종 합의
-유럽위원회, 獨 바스프의 솔베이 사업 취득 '조사 착수'
-대만의 자전거 자이언트 동유럽 전기자전거 시장 진출
-스위스 시카(Sika), 사우디 동부 원료 공장 건설

기사입력 : 2018-06-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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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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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위원회에서 알바니아와 마케도니아의 EU 가입 협상 개시일을 내년 6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자료=알바니아버딕트
◇ 유럽위원회, 알바니아와 마케도니아 EU 가입 협상 1년 연기

26일(현지 시간) 시작된 알바니아와 마케도니아의 EU 가입 승인 문제에 대한 협상에서, 유럽연합(EU) 회원국은 협상 개시일을 내년 6월 이후로 1년가량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협상 개시는 부패 및 조직범죄 대책과 사법제도 등 법규에 진전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라는 조건이 붙었다.

협상 개시 조건으로 제기된 문제의 진전 상황에 대해서는 유럽위원회가 향후 발표할 보고서를 통해 검토하여 2019년 말까지 양국 정부와의 협의를 개시할 예정이다.

◇ EU와 베트남, 무역 및 투자 협정 최종 합의…EVFTA 순항

유럽위원회는 26일(현지 시간) 유럽연합(EU)과 베트남의 자유무역협정 'EVFTA'의 체결을 위한 단계에서 무역 및 투자 협정 분야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향후 EU가 목표로 삼고 있는 동식물 위생 및 노무 관련 협정에 대한 최종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EVFTA 체결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유럽위원회, 獨 바스프의 솔베이 사업 취득 '조사 착수'…경쟁 저하 우려

유럽위원회는 26일(현지 시간) 독일의 화학 기업 바스프(BASF)에 의한 벨기에 솔베이(Solvay)의 폴리아미드(나일론) 사업 부문 인수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위원회는 폴리아미드 제품의 생산에서 경쟁이 저해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솔베이의 폴리아미드 사업 매각액은 바스프와 별다른 채무조건 없이 약 16억유로(약 2조756억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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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현지 시간) 자이언트의 글로리 어드밴스드를 탄 마르셀 구티에레스(Marcelo Gutierrez)가 8번째 콜롬비아 내셔널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자료=자이언트
◇ 대만의 자전거 자이언트 동유럽 전기자전거 시장 진출

대만의 세계적인 자전거 메이커 자이언트기계공업(巨大机械工业)이 동유럽 전기자전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열린 주주 총회에서 두셔우쩐(杜绣珍) 이사장은 유럽 시장의 중·저 가격대 전기자전거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동유럽에 전기자전거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자이언트는 중국과 대만, 네덜란드에 전기자전거 공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출과 생산대수 모두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스위스 시카(Sika), 사우디 동부 원료 공장 건설…공급망 최적화

세계 정밀 화공업계의 메이저회사 스위스 시카(Sika)는 6월 27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담맘(Dammam)에 콘크리트 혼화제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생산 능력의 확대뿐만 아니라 물류의 최적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시카는 현재 홍해 연안의 라비(Rabigh) 공장에서 생산되는 콘크리트 혼화제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및 동부 해안에 공급하고 있다. 향후 최적화 된 공급망이 사우디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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