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치킨으로 전체 배달음식 문의량 중 45.3%를 차지했다. 2위는 중국집(26.4%)이었으며, 3위 피자(16.2%), 4위 족발/보쌈(6.5%), 5위 한식/분식(4.6%)이 뒤를 이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19%로 배달음식 문의량이 가장 많았다. 이어 목(14.3%), 금(14.1%), 일(13.7%), 수(13.4%), 화(13.1%), 월(12.4%) 순으로 문의량이 많았다.
한편, 기가지니를 통해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방법은 ‘지니야~ 치킨 시켜줘~’, ‘지니야~자장면 시켜줘~’, ‘지니야~피자 시켜줘~’ 등과 같이 기가지니에게 음성으로 먹고 싶은 메뉴를 말하면 된다.
KT CS 김병기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음식배달에도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기가지니를 통한 배달문의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며 “AI 단말기 보급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몇 년 내에 음성명령만으로 모든 생활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