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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뉴프라이드, 美 마리화나 유통 확대 기대감…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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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뉴프라이드, 美 마리화나 유통 확대 기대감…강세

FDA 마리화나 추출 처방약 첫 승인에 급등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뉴프라이드가 장초반 강세다.
26일 오전 9시 5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거래일대비 220원(6.58%)오른 3565원에 거래중이다.

뉴프라이드는 미국 현지에서 합법 대마초 재배·유통사업을 진행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전일 마리화나에서 추출한 처방약을 최초로 승인했다고 보도하며 마리화나를 재배하고 있는 뉴프라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뉴프라이드는 앞서 자회사 엔피팜을 통해 최근 인수한 마리화나 재배 및 유통법인 센튜리온인더스트리스(Centurion Industries, LLC)가 캘리포니아 주 정부로부터 마리화나 재배에 대한 라이선스를 승인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현지에서 재배될 마리화나 규모는 연간 약 2000kg에 이를 것"이라며 "LA판매점을 비롯해 캘리포니아 전역의 합법 판매점 전반에 걸쳐 유통시켜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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