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 경영진은 지난 12일 회동을 하고 비나라인 투자를 논의했다. 오는 9월 기업공개(IPO)를 앞둔 비나라인은 전체 주식의 14.8%를 매각해 외부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제 성장과 함께 베트남 물류산업이 성장하면서 외국인 투자 역시 증가세다.
베트남 국가계획투자부 외국투자국 발표에 의하면 물류부문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전체 산업 중 8위를 차지했다. 올해 1~4월에 승인된 창고 및 운송항목은 27개로 투자액은 1억1000만달러에 달한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