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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멕시코 F조 조별리그 2차전…대다수 외신 멕시코 승리 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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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멕시코 F조 조별리그 2차전…대다수 외신 멕시코 승리 점쳐

-“한국의 부활은 손흥민에 달려있다”

멕시코전을 준비하고 있는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멕시코전을 준비하고 있는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멕시코의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두고 외신들은 멕시코의 승리를 점쳤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멕시코의 2-0 승리를 예측했다. 한국은 스웨덴전서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펼쳤기 때문에 멕시코전은 더욱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전력상으로 멕시코가 한수 위에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가 독일전처럼 날카로운 공격으로 한국을 손쉽게 누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텔레그라프는 멕시코가 2-1로 이길 것으로 전망했다. 텔레그라프는 “한국이 F조 최약 팀이라는 평가를 극복해 내려면 멕시코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야한다”며 “한국의 부활은 손흥민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미국 CBS 방송도 멕시코가 전반, 후반 한 골씩 넣어 2-0으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