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우승 후보 독일을 꺾은 멕시코다. 반드시 꺽어야만 16강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신태용호는 배수의 진을 치고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다. 변수는 이날 열릴 도시의 불볕더위다.
멕시코와의 결전지 로스토프나도누는 러시아 남쪽에 위치해 이번 대회 개최 도시 가운데 가장 덥다.
러시아 시각으로 오후 7시에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진행되는데 예상 기온은 32도다.
이번 경기는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그래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각오는 남다르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