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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 왕지원, 청순+섹시미 발산 "발레에 바이올린까지…못하는 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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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 왕지원, 청순+섹시미 발산 "발레에 바이올린까지…못하는 게 뭐야"

오는 7월 30일 첫방송을 앞둔 SBS 새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김태린 역의 왕지원이 지난 21일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하는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왕지원 인스타그램 캡처
오는 7월 30일 첫방송을 앞둔 SBS 새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김태린 역의 왕지원이 지난 21일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하는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왕지원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김태린 역을 맡은 왕지원이 단발머리로 변신한 사진으로 근황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왕지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슴 선이 깊게 파인 블랙 민소매 원피스 차림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왕지원은 극중 김태린 역을 위해 짧은 단발을 완벽하게 소화, 청순미모와 함께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앞서 왕지원은 지난 7일 '바이올린을 사랑하라'라는 글을 함께 운동화에 진 바지를 매치한 캐주얼 룩과 함께 바이올린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드라마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발레도 잘하시고 피아노도 잘 치시고 바이올린도 잘 키시고...못하는 게 없으시네요ㅠ", "분위기가 나오는거 같아요~>_< 얼른 보고 싶네요~", "블랙드레스 너무 잘 어울리네요", "드라마 언제 시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지원, 신혜선(우서리 역), 양세종(공우진 역), 안효섭(유찬 역) 등이 호흡을 맞추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오는 7월 30일(월) SBS를 통해 첫방송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