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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제역’ 7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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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제역’ 7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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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 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지제역’ 아파트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지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삼성전자도 인접한 데다 전 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지하 1층 ~ 지상 24~27층 총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1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42가구, 74㎡ 77가구, 84㎡ 116가구 등 2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SRT를 타면 강남까지는 20분 정도 거리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 1번국도, 45번국도 등 주변 도로도 잘 발달돼 있고, 지난해부터는 간선급행버스가 개통 운행 중이다. 또 평택 지제역~강남간 광역급행버스는 6월에 이미 개통된 상태다.

주변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차량으로 2~3분 거리에 단일 공정라인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 평택 고덕산업단지 반도체 공장이 작년부터 본격 가동 했으며, 인근 LG전자도 60조 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증설 중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있으며, 평택성모병원도 가깝다. 2019년에는 대규모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경제는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단지 바로 앞에는 지제1초교 및 고등학교가 예정부지가 있으며 주변으로 9곳의 초•중•고교가 있다. 2021년에는 브레인시티 내 성균관대 사이언파크도 개교할 예정이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이다. 또 4베이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녹지와 조경시설 등이 풍부한 쾌적한 단지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교통‧유통‧호텔 등을 모두 아우르는 지제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라며 “향후 개발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되어 생활인프라가 갖춰질 경우 힐스테이트 지제역이 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가구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지제역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93-3 일대 위치하고 있다.


[자료=현대엔지니어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