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은 23일 오후 6시(현지시간·한국시간 자정)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릴 한국과 멕시코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 나설 심판진을 21일 공개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과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주심을 맡는 등 풍부한 경험을 자랑한다.
4년 전 브라질 대회에서는 이란-아르헨티나전에 나섰다.
아르헨티나에 1대0으로 패한 케이로스 감독은 "마지치가 오늘, 아니 평생 잠을 잘 수 있을까"라고 힐난했다.
부심은 모두 세르비아인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