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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폭염 특보 , 오사카 지진 후폭풍 한반도 영향…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낮 33도 기상청 일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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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폭염 특보 , 오사카 지진 후폭풍 한반도 영향…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낮 33도 기상청 일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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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폭염 특보 , 오사카 지진 후폭풍 한반도 영향…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낮 33도 기상청 일기예보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주필/ 경제학 박사] 오늘은 무척 더운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22일 새벽 06월 22일 기상 예보를 발표했다.
이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겠다.

안개도 변수이다. 이 시각 가시거리는 백령도 120, 보령 80 주천(진안) 100 대산(서산) 120 만리포(태안) 150 청양 190 강화 590 등이다.

기상청은 이어 오늘부터 24일까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머물다가 25일경 북상하여 제주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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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폭염 특보 , 오사카 지진 후폭풍 한반도 영향…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낮 33도 기상청 일기예보


기온은 강원 영서와 경상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표됐다.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내륙지역에서도 낮 기온이 31도 이상 지속되는 곳이 늘어나 폭염 관심지역이 확대되는 곳이 있겠다.

한편 일본에서는 오사카 지진으로 주변 단층대가 변형돼 추가 지진 발생이 우려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기적도 나왔다.
도다 신지(遠田晋次) 도호쿠(東北)대 교수는 지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진원 주변 3개 단층대 각각에 새로운 변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와 달리 지진이 일어나기 쉬운 상황이 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다 신지(遠田晋次) 도호쿠(東北)대 교수는 지 이번 지진의 진원인 오사카부(大阪府) 북부는 오사카 동쪽을 수직으로 연결하는 이코마(生駒) 단층대, 오사카 북쪽에 가로로 위치한 아리마(有馬)다카쓰키(高槻) 단층대 등 2개 단층대가 연결되는 지점과 가깝다고 보았다.

추가지진과 함께 날씨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에상된다.


김대호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