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25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11-7로 승리를 거뒀다.
4번 타자로 나선 제라드 호잉은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복덩이' 면모를 과시했다.
광주 경기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8회말에만 5점을 올리는 타선의 집중력으로 NC 다이노스를 6-4로 물리쳤다.
KIA는 9회초 등판한 윤석민이 1이닝을 4피안타 1실점으로 간신히 막아 1점차 승리를 챙겼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