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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비판한 이상돈, 이번엔 출당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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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비판한 이상돈, 이번엔 출당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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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돈 의원 블로그 캡쳐

소속은 바른미래당이지만 민주평화당의 민주평화정책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돈 의원이 재차 출당시켜달라고 요구했다. 비례대표인 이상돈 의원은 스스로 당을 나갈 경우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같은 상황인 장정숙 의원과 박주현 의원도 이상돈 의원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들은 민주평화당을 선택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3인을 풀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국민의당이 민주평화당과 바른비래당 합당파로 쪼개지던 당시, 민주평화당으로 가기를 희망했지만 당시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의석수(20석)을 확보하려 했던 안철수 전 대표 등에 가로막혀 바른미래당에 남게 됐다.

민주평화당으로 가길 원하는 이들 의원 세 명은 “몸도 마음도 민주평화당과 함께 하고 있는 비례대표 3인에 대해 바른미래당이 호적정리를 해주지 않고 있다"고 바른미래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이어 "더 이상 바른미래당의 지도부는 안철수 전 대표의 핑계를 대지 말고 정치도의에 따라 비례대표 3인을 출당시켜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