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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트론, 2세대 스마트 코딩 로봇 '코딩펫 밀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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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트론, 2세대 스마트 코딩 로봇 '코딩펫 밀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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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이트론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토이트론은 2세대 스마트 코딩 로봇인 ‘코딩펫 밀키’를 출시했다.

앞서 지난 2월 대한민국 토이어워즈에서 ‘코딩펫 코코’와 ‘코딩펫 핑코’가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고의 스마트토이라는 토이트론의 자부심이 출시 5개월만에 공식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글로벌 시장의 코딩펫을 향한 관심도 점차 뜨거워지고 국내 교육시장으로의 진출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토이트론의 코딩토이는 본격적인 항해의 닻을 올린 셈이다.

이어 그 두번째 여정으로 더욱 강력한 기능의 2세대 스마트 코딩 로봇인 ‘코딩펫 밀키’를 출시했다.

코딩펫 밀키는 전작에 비해 교육적 기능과 완구적 기능 모두 한층 강화됐다. 고등 교육과정에서도 다루는 순차, 함수, 반복, 조건 코딩의 개념을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고, 댄스 & 뮤직 코딩과 연주 코딩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올해부터 초등학교에서도 코딩이 정규과목이 되는 만큼 첫 코딩 학습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딩펫 밀키는 크게 2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다.
그 첫번째인 코드 모드에서는 카드 코딩, 프리 코딩, 댄스 코딩을 놀이할 수 있다. 특히 카드 코딩과 댄스 코딩에서 이번 코딩펫 밀키 만의 특색을 엿볼 수 있다.

5장의 기본 방향 카드에 함수, 반복, 조건 코딩 카드와 10장의 댄스 코딩 카드가 추가돼 더욱 자유롭고 신나는 코딩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코딩펫 코코와 코딩펫 핑코를 이미 경험한 사람도 더욱 신나고 새로운 코딩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작은 콘텐츠 하나까지도 신경써서 개발했다.

놀이 모드에서는 감정 코딩과 연주 코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연주 코딩은 코딩펫으로 컬러를 인식하면 계이름으로 바꿔 연주해주는 기능으로 아이들의 신체 활동과 악기 연주라는 두 가지 콘텐츠를 융합한 새로운 기능이다. 색종이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학용품처럼 주변 모든 사물의 색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체험형 예체능 학습이 가능하다.

이 제품의 또 다른 두가지 매력 포인트는 코딩 학습 만화와 코딩펫 전용 어플리케이션 2종이다.

우주대스타 코딩펫 밀키라는 이름으로 제공되는 코딩 학습 만화에는 코코와 핑코도 또 다시 등장하여 더욱 흥미진진한 코딩 모험 스토리를 그려내고, 동시에 다양한 코딩 미션과 액티비티 콘텐츠가 가득하여 코딩펫 밀키와 함께 책을 활용한다면 재미있고 훌륭한 코딩 학습을 할 수 있다.

이 제품과 동시 개발한 코딩펫 전용 어플리케이션 코딩펫 뮤직 코딩과 코딩펫 카드 코딩, 2종은 소비자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펀리한 코딩 환경을 제공하고, 코딩펫 밀키가 계속해서 국내외 최고의 코딩 토이 자리를 지켜낼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어플리케이션 2종 모두 별도의 블루투스 연결이나 와이파이 연결없이 코딩펫을 스마트폰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방식을 개발 및 채택하여 유저의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코딩펫 뮤직 코딩 앱으로는 사용자가 직접 작곡을 하고 코딩펫을 스마트 폰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작곡 데이터가 전송돼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코딩펫 카드 코딩 앱은 종이 코딩 카드의 모든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추가로 밀키의 이동거리와 회전 각도까지도 더욱 세세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보드판 디자인에서도 맞춤형 코딩 활동이 가능하다.

이 어플리케이션과 함께라면 외출 시에도 코딩펫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지속적인 코딩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토이트론은 코딩펫의 코딩 학습 효과를 더욱 극대화해줄 수 있는 서브 아이템인 코딩펫 카드 트레이도 곧 출시 예정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