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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해킹에 투자자들 공포... 비트코인 시세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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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해킹에 투자자들 공포... 비트코인 시세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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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국내 최대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350억원 규모 가상화폐 해킹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

빗썸은 빠른 시일내에 서비스를 재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가상화폐들이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국내 7위 가상 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이 해킹을 당해 거래가 일시 중단되면서 피해액이 수백억원대에 달했다.

현재 오전 10시 36분 비트코인은 3% 하락 711만원으로 700만원선이 위협받으며 투자자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