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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외인 사자에 주가 이틀째 반등…"D램 수요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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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외인 사자에 주가 이틀째 반등…"D램 수요 주시"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SK하이닉스가 장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9시 17분 현재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대비 1700원(2.02%)오른 8만580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메릴린치 9만3790주, 씨티그룹 8만5500주, 모건스탠리 4만7154주, CS 4만4412주씩 사들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암호화폐 채굴시장 수요 변화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D램 수요를 뒷받침하던 암호화폐 채굴 수요가 하반기부터 하락세로 돌아설 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암호화폐를 채굴하려면 대량의 데이터 처리 능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업체들이 데이터 센터 증설과 함께 D램을 대량 구매해온 상황이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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