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미중 관세폭탄 전쟁 타오른던 국제유가도 점점 소멸...북해산 브렌트유 8월 인도분도 하락

공유
0

미중 관세폭탄 전쟁 타오른던 국제유가도 점점 소멸...북해산 브렌트유 8월 인도분도 하락

[미국증시 대 혼돈] 무역전쟁 중국 2차 보복, 다우지수 강타 …  ① 미국 국채 매각 ② 트럼프 관세폭탄 ③달러환율 ④국제유가 ⑤가상화폐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증시 대 혼돈] 무역전쟁 중국 2차 보복, 다우지수 강타 … ① 미국 국채 매각 ② 트럼프 관세폭탄 ③달러환율 ④국제유가 ⑤가상화폐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미국과 중국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타오르던 국제유가 불길도 꺼져가고 있다.

국제유가는 20일(현지시각) 뉴욕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1배럴에 1.2%, 0.78달러 떨어진 65.0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이 관세 폭탄으로 글로벌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OPEC과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들이 오는 2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원유증산 결정 전망도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8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0.4%(0.24달러) 떨어진 배럴당 75.0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