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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16회 우희진, 출산 임박 이인혜 발견?!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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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16회 우희진, 출산 임박 이인혜 발견?! 긴장 고조

2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16회에서는 이혼을 결심한 최경신(우희진)이 집을 나온 가운데 윤지영(이인혜)은 양수가 터져 출산 임박을 알려 간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16회에서는 이혼을 결심한 최경신(우희진)이 집을 나온 가운데 윤지영(이인혜)은 양수가 터져 출산 임박을 알려 간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16회에서는 윤지영(이인혜 분)이 양수가 터지며 출산 임박을 알린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1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혼을 결심한 최경신은 짐을 싸서 저택을 나간다.
그러자 신현준(박준혁 분)은 아내 경신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경신은 '이 순간을 맞지 않으려고 애를 썼는데'라며 속상해한다.

요양원에 있는 친정 엄마(성인자 분)를 찾아간 경신은 "나 벌 받은 거야. 업보야"라며 오열한다.

한편, 여민경(송유안 분)은 산부인과로 오혜림(문보령 분)을 찾아와 보관중인 정자를 함부로 폐기하면 소송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이에 상혁(알렉스 분)은 동창이자 의사인 오혜림에게 "(여민경의) 동의가 왜 필요하냐?"며 거듭 정자 폐기의사를 밝힌다.

출산이 임박한 윤지영(이인혜 분)은 마음에 걸렸던 엄마 조영란(홍여진 분)을 만나기 위해 충주로 찾아간다. 그러자 조영란은 지영에게 "전화 번호 내놔"라고 윽박지른다.

지영이 "오빠한테 전화 할 거잖아"라고 말하자 영란은 "안 할게"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영란은 한 밤 중 몰래 지영의 의붓오빠 강성남(윤서현 분)에게 전화를 건다.
다음날 지영이 충주를 떠나려고 하자 영란이 가방을 빼앗으며 만류한다. 그 순간 지영의 양수가 터지면서 출산 임박을 알린다.

돈에 눈이 멀어 여동생을 대리모로 밀어 넣은 강성남이 조영란의 전화를 받고 윤지영의 출산을 최경신에게 알려주는 것인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인혜가 태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리모 윤지영 역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나도 엄마야'는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