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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91회 장재호, 아들 민수vs불임 노행하 선택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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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91회 장재호, 아들 민수vs불임 노행하 선택 갈등?!

사진=KBS 영상 캡처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0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츨 이덕건) 91회에서는 오정훈(장재호 분)이 아들 민수(이수호 분) 수술과 아내 황미진(노행하 분)의 산부인과 검사 날짜가 겹쳐 곤경에 처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9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민수는 아버지 오정훈과 혈액이 일치해 다음 날 수술을 받게 된다.
병원으로 달려와 순영(서하 분)을 만난 정훈은 의사에게 "우리 민수 살리려면 제가 뭘 해야 해요?"라고 묻는다. 정훈의 혈액 검사 결과 아들 민수와 일치해 다음날 무사히 수술을 받게 된다.

한편, 차상필(김견우 분)은 카바레 조동철(이주현 분) 사장을 찾아가 도움을 좀 받고 싶다고 부탁한다. 동철은 주먹을 내밀며 "이게 필요하십니까?"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황창식(선우재덕 분)은 부인과 검사를 마친 딸 황미진이 불임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고 걱정한다. 미진은 "나 얘 갖기 힘들다는 거 알면 그 사람 그 애 더 생각날 거 아니야"라며 남편 오정훈에 대해 불안해한다.

순영과 함께 병원을 지킨 정태(정헌 분)는 어머니 이옥분(이경진 분)에게 민수가 내일 수술한다고 전한다.

미진은 집에 들어온 정훈에게 "내일 병원 같이 갈 수 있죠?"라며 검사 결과도 보고, 자신의 부인과 진료도 같이 가 달라며 다음날 병원으로 오라고 한다.

다음 날 조동철에게 주먹을 빌린 차상필은 대국건설에서 만난 오정훈에게 "매제가 아직 날 잘 모르네"라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수술을 받은 민수는 수혈이 급한 위급 상황에 처해 순영의 가슴을 또 다시 무너뜨린다.

그 시각 미진은 병원에서 정훈을 기다린다. 기다리던 미진은 혼자 진료실에 들어가려다 허겁지겁 달려온 정훈을 발견하고 기뻐한다.

오정훈이 수술을 마친 아들 민수에게 수혈을 해주고 미진에게 온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120부작으로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