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0일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반월·시화단지 입주 중소기업 대표와 전경련 해외진출지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진출 설명회 및 수출·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설명회에 이어 맞춤형 상담회도 진행됐다.
전경련 해외진출지원단은 상담회를 통해 동남아 진출 희망 중소기업들에게 해외진출단계별 실행전략, 현지 유통망 및 거래선 발굴 등에 관한 대기업의 경험과 성공노하우를 전수했다.
협력센터는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시작으로 광주전남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 등 권역별로 산업단지를 찾아가 공단 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