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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보유 내역 신고 의무화, 미국 윤리국 공무원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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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보유 내역 신고 의무화, 미국 윤리국 공무원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

가상화폐 암호화폐 시세변동률= 비트코인 (+3.71 %) 이더리움 (+4.18 %) 리플 (+2.58 %) 이오스 (+3.43 %) 라이트코인 (+3.62 %) 에이다 (+2.84 %) 트론 (+8.69 %) 대시 (+4.22 %) 모네로 (+2.57 %) 이더리움 클래식 (+6.51 %) 오미세고 (+3.61 %) 퀀텀 (+1.75 %)

가상화폐 시세 뒤흔드는 슈퍼 폭풍, 미국 전 공무원 보유내역 공개 의무화… 비트코인 이더라움 리플 다우지수 흔들 이미지 확대보기
가상화폐 시세 뒤흔드는 슈퍼 폭풍, 미국 전 공무원 보유내역 공개 의무화… 비트코인 이더라움 리플 다우지수 흔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미국 정부가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가상화폐 공개 제도를 도입한 가운데 가상화폐 시세는 그동안의 하락장세에 벗어나 오랫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미국 가상화폐거래소와 미국 뉴욕증시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화폐와 암호화폐가 대부분 올랐다.
미국과 중국 무역전쟁으로 미국증시 다우지수와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 등이 하락세를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와 암호화폐는 모처럼 살아나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이시간 현재 127조 1748억원이다. 비트코인의 시세는 742만4000 원을 지나고 있다. 전일대비 26만6000 원 올랐다. 비율로는 3.71 % 상승한 상태이다.

이더리움 시가총액은 57조 3291억원이다. 이더리움 개당 시세는 57만2000 원을 통과하고 있다. 전일대비 2만3000 원 올랐다. 비율로는 4.18 %상승했다.

리플 시가총액은 23조 2842억으로 늘었다. 리플 개당 시세는 596 원이다. 전일대비 15 원 올랐다. 비율로는 2.58 %상승했다.

이오스 시가총액은 10조 4793억원이다. 이오스 개당 시세는 1만1740 원이다. 전일대비 390 원 올랐다. 비율로는 3.43 % 상승이다.

가상화폐와 암호화폐의 전일 대비 시세변동률은 비트코인 (+3.71 %) 이더리움 (+4.18 %) 리플 (+2.58 %) 이오스 (+3.43 %) 라이트코인 (+3.62 %) 에이다 (+2.84 %) 트론 (+8.69 %) 대시 (+4.22 %) 모네로 (+2.57 %) 이더리움 클래식 (+6.51 %) 오미세고 (+3.61 %) 그리고 퀀텀 (+1.75 %) 등이다.
가상화폐 실시간 시세
순서 코인명 시가총액 실시간 시세 변동률 (%)/ 빗썸거래소
비트코인 127조 1748억 7,424,000 원 +266,000 원 (+3.71 %)
이더리움 57조 3291억 572,000 원 +23,000 원 (+4.18 %)
리플 23조 2842억 596 원 +15 원 (+2.58 %)
이오스 10조 4793억 11,740 원 +390 원 (+3.43 %)
라이트코인 6조 2015억 108,600 원 +3,800 원 (+3.62 %)
에이다 4조 6792억 181 원 +5 원 (+2.84 %)
트론 3조 2748억 50 원 +4 원 (+8.69 %)
대시 2조 4185억 298,700 원 +12,100 원 (+4.22 %)
모네로 2조 2786억 139,200 원 +3,500 원 (+2.57 %)
뉴이코노미무브먼트 1조 9581억 199 원 +9 원 (+4.73 %)
이더리움 클래식 1조 7198억 16,830 원 +1,030 원 (+6.51 %)
오미세고 1조 0527억 10,310 원 +360 원 (+3.61 %)
퀀텀 1조 0465억 11,600 원 +200 원 (+1.75 %)
제트캐시 9126억 215,800 원 +11,800 원 (+5.78 %)
질리카 7242억 95 원 +3 원 (+3.26 %)
애터니티 6701억 2,821 원 +56 원 (+2.02 %)
비트코인 골드 6076억 35,650 원 +450 원 (+1.27 %)
제로엑스 4988억 901 원 +32 원 (+3.68 %)
스팀 4743억 1,839 원 +118 원 (+6.85 %)
어거 4168억 33,800 원 +900 원 (+2.73 %)
스트라티스 3462억 3,330 원 +135 원 (+4.22 %)
골렘 3545억 425 원 +14 원 (+3.40 %)
에이치쉐어 2726억 6,220 원 +150 원 (+2.47 %)
루프링 2366억 409 원 +9 원 (+2.25 %)
엘프 1924억 762 원 +39 원 (+5.39 %)
미스릴 1597억 515 원 +48 원 (+10.27 %)
에토스 1402억 1,801 원 +71 원 (+4.10 %)
파워렛저 1073억 284 원 +7 원 (+2.52 %)
기프토 969억 179 원 +10 원 (+5.91 %)
모나코 914억 5,720 원 +130 원 (+2.32 %)
텐엑스 748억 685 원 +17 원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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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뒤흔드는 슈퍼 폭풍, 미국 전 공무원 보유내역 공개 의무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다우지수 흔들


한편 미국 정부가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와 가상화폐 보유 내역을 공개토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마련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공무원 가상화폐 암호화폐 공개 법안을 만든 곳은 미국 연방 윤리국이다.영어로는 U.S. Office of Government Ethics으로 불리는 곳이다.

미국 연방 윤리국(U.S. Office of Government Ethics) 이해출동을 피해야한다는 정신에 따라 행정부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가상화폐와 암호화폐 소유 내역을 보고 토록한 것이다.

이 법안은 백악관은 물론이고 미국의 모든 공무원에게 해당하는 것으로 벌써부터 상당한 파장을 야기하고 있다.

미국 윤리국에 따르면 ICO 또는 분산원장기술 및 블록체인 기술로 발행되어 유포된 모든 '코인' 및 '토큰을 보고해야 한다.

실행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보고원칙은 사실상 확정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익명성이 강한 가상화폐와 암호화폐를 공개토록 함에 따라 앞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공무원 공개 제도가 도입되면 공무원들이 가상화폐와 암호화폐 구입을 꺼려할 지 모른다고 노심초사하고 있다.

공무원들이 빠지면 가상화폐 시게가 폭락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