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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런던 포함 여러 도시, 화석연료 차량 판매 금지 단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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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런던 포함 여러 도시, 화석연료 차량 판매 금지 단축 요청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영국 정부가 지난해 휘발유와 디젤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의 신차 판매를 2040년까지 금지하기로 한 방침을 결정한 것에 대해, 런던의 칸 시장 등 여러 도시에서 18일(현지 시간), 판매 금지를 2030년으로 앞당겨야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영국 정부는 조만간 판매 금지 계획의 세부 사항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이에 앞서 런던, 맨체스터, 리버풀, 옥스퍼드, 셰필드, 브리스톨의 시장은 판매 금지 앞당길 것을 요구했다. 당초 계획보다 대기 오염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