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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80회 최명길, 왕빛나에 배누리 가짜 오빠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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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80회 최명길, 왕빛나에 배누리 가짜 오빠 폭로!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80회에서는 금영숙(최명길)과 은경혜(왕빛나)가 꽃님(배누리)의 오빠라고 나타난 차대길이 가짜라고 본격 의심하는 가운데 김효정(유서진)은 이재준(이은형)에게 두 번째 요구 조건으로 홍세연(박하나)을 데려오라고 지시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80회에서는 금영숙(최명길)과 은경혜(왕빛나)가 꽃님(배누리)의 오빠라고 나타난 차대길이 가짜라고 본격 의심하는 가운데 김효정(유서진)은 이재준(이은형)에게 두 번째 요구 조건으로 홍세연(박하나)을 데려오라고 지시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연출 김상휘) 80회에서는 금영숙(최명길 분)과 은경혜(왕빛나 분)가 꽃님(이재영, 배누리 분)의 오빠라고 나타난 차대길이 가짜라고 본격 의심하는 가운데 김효정(유서진 분)은 이재준(이은형 분)에게 두 번째 요구 조건으로 홍세연(박하나 분)을 데려오라고 지시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8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금영숙은 꽃님의 오빠라며 나타나 협박하는 대길이 가짜라고 의심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금영숙은 꽃님에게 차대길이 저택까지 찾아 왔다고 알린다. 꽃님은 "오빠가 그쪽까지 찾아갔다구요?"라며 갑자기 나타난 차대길이 저택까지 찾아 갔다는 말에 의혹을 품는다.

앞서 금영숙은 차대길에게 꽃님이가 화상 흉터가 있다며 유도 심문했다. 차대길이 화상 자국에 대해 구구절절 변명하자 금영숙은 "꽃님이는 화상 흉터가 없어. 너 누구야?"라고 받아친 바 있다.

금영숙은 친딸 은경혜에게 "꽃님이 오빠라는 사람 아무래도 수상해"라며 차대길을 의심한다. 이에 경혜는 장변호사에게 "대길과 꽃님이 진짜 남매인지 알아보라"고 지시한다. 아울러 경혜는 "유전자 검사 결과 조작 가능성도 확인해보라"고 덧붙인다.

한편, 이재준은 이재영의 위치를 안다며 위협을 일삼는 김효정에게 "재영이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절대 용서하지 않아"라고 쏘아 붙인다.

홍세연은 이재준에게 이재영을 빌미로 내건 김효정의 요구 조건에 대해 물어본다. 세연은 "첫번째가 장명환(한상진 분), 두 번째가 뭐였어요?"라고 이재준에게 질문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효정은 마침내 이재준에게 두 번째 요구 조건을 내밀며 "홍세연 내 앞에 데려와"라고 지시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재준은 아주 가까운 곳인 홍세연의 집에서 살고 있는 꽃님이 친여동생임을 언제 알아보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서진이 역대급 악녀 캐릭터 김효정을 실감나게 구축하고 있는 '인형의 집'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