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은 매출액 59.76조원(-1.3%, 이하 QoQ), 영업이익 14.94조원(-4.5%)으로 전 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이다.
2분기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1.9조원(+3.3%), IM 2.3조원(-38.3%),디스플레이 0.1조원(-67.2%), CE 0.5조원(+94.5%) 전망한다.
3분기에는 반도체(DRAM 가격 상승 및 물량 증가)와 디스플레이(Flexible OLED 가동률 급증) 등 부품 사업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2분기 감익 폭이 컸던 IM도 갤럭시노트9 출시 효과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영업이익 17.09조원(+14.4%) 전망한다. 3분기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3.1조원(+9.6%), IM 2.5조원(+7.4%), 디스플레이 1.3조원(+858.2%), CE 0.2조원(-58.9%)으로 추정된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및 내년 IM 실적 추청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64,000원으로 5.9% 하향한다”며 “ 그러나 2분기 실적 부진 우려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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