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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90회 서하, 장재호에 아들 희귀 혈액형 수혈 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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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90회 서하, 장재호에 아들 희귀 혈액형 수혈 애원?!

19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90회에서는 순영(서하)이 심장병 수술을 닾운 아들 민수(이수호)의 희귀혈액형을 구하기 위해 오정훈(장재호)에게 전화로 애원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90회에서는 순영(서하)이 심장병 수술을 닾운 아들 민수(이수호)의 희귀혈액형을 구하기 위해 오정훈(장재호)에게 전화로 애원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9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 90회에서는 순영(서하 분)이 심장 기형으로 수술을 앞둔 아들 민수(이수호 분)의 희귀 혈액형을 구하기 위해 오정훈(장재호 분)에게 연락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9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순영은 민수의 혈액형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운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느냐"는 순영에게 의사는 "혈액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고 답한다.
미진(노행하 분)은 산부인과에 함께 가려고 부티크로 찾아온 오정훈과 한바탕 싸움을 벌인다. 정훈이 출근은 안 한 것을 안 미진은 "내가 볼 때 정훈씨 아직 안 끝났어"라며 순영과의 관계를 의심한다. 미진은 "나 정훈씨한테 또 속고 있는 거라고"라고 소리친다.

한편, 정훈은 병원 마다 전화를 걸어 순영을 찾기 시작한다. 정훈은 "보호자는 엄순영이고 애기 이름은 민수예요"라며 환자가 있는지 확인한다.

홍기전(반효정 분)은 "부모 자식 간은 천륜이야"라며 정훈에게 민수를 찾으라고 다그친다.

한편, 한경호(박정욱 분)는 차상필(김견우 분)에게 음반회사 인수가 타당하지 않다고 통보한다. 이에 상필은 "개인적인 감정은 없는 것이냐?"고 확인한다.

마침내 의사는 순영에게 가까운 가족일수록 민수와 혈액이 같을 확률이 높으니 찾아보라고 조언한다. 이에 순영은 이모 구애심(박선영 분)을 찾아와 의논한다. 마침 구마담과 함께 있던 정태(정헌 분)가 순영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란다.

춘자(정윤혜 분)는 맞선남 장태식(김지원 분)과 계속 만남을 이어간다.
한편, 경호는 복실에게 "쉽지 않겠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라며 아직 못 잊고 있음을 밝힌다. 복실을 찾아온 춘자는 경호가 지조를 지켰다며 복실에게 "나쁜 기집애"라고 욕한다.

희귀 혈액형을 구하느라 절박한 순영은 마침내 민수 아버지인 오정훈에게 전화를 건다.

국회의원에 출마한 황창식(선우재덕 분)은 선거자금을 가져오라며 사위 오정훈을 압박한다.

피난길 오정훈네 돈가방을 훔쳐 대국건설을 일군 황창식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는지 귀추가 주목되는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