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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15회 이인혜, 출산 기대감 고조…우희진, 이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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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15회 이인혜, 출산 기대감 고조…우희진, 이혼 임박?!

1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15회에서는 윤지영(이인혜)은 출산을 앞두고 기뻐하는 가운데 최경신(우희진)은 남편 신현준의 이혼 압박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15회에서는 윤지영(이인혜)은 출산을 앞두고 기뻐하는 가운데 최경신(우희진)은 남편 신현준의 이혼 압박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우희진이 이혼 압박이 점점 더 심해진다.

1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15회에서는 윤지영(이인혜 분)은 출산을 앞두고 기뻐하는 가운데 최경신(우희진 분)은 남편 신현준(박준혁 분)의 이혼 압박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1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골프장을 다녀온 뒤 최경신은 "김선정(김태희 분) 교수와 계속 만남을 가졌느냐?"며 남편 신현준을 압박한다. 현준이 아니라고 하자 최경신은 "앞 뒤가 안 맞잖아"라고 소리친다.

아이를 못 낳는다는 이유로 시어머니 임은자(윤미라 분)의 이혼 압박에 절망한 경신은 자살을 꿈꾼다.

한편, 윤지영은 "이제 두 달 만 있으면 우리 짱이 만날 수 있네"라며 출산 기대감에 부푼다.

하지만 윤지영의 고모부 지동만(정한헌 분)은 아내 윤기숙(정경순 분)에게 "언제까지 남의 자식을 데리고 살 수는 없잖아"라며 지영의 미래를 걱정한다.

불륜 현장을 들킨 여민경(송유안 분)은 이혼하자고 정식 통보한 신상혁(알렉스 분)에게 "강남에 있는 빌딩 한 채는 줘야 이혼해 줄 거야"라고 뻔뻔하게 주장한다.

상혁이 못마땅한 듯 "그게 얼만데?"라고 묻자 여민경은 "백억"이라고 당당하게 요구한다.
한편, 현준은 아내 최경신에게 밖에서 만나자고 밝혀 긴장감을 자아낸다.

경신은 "할 얘기 있으면 해 봐. 밖에서 보자고 했으면 중요한 일 같은데"라고 말한다. 이에 현준은 "당신한테 미안하지만 우리…"라고 어렵게 말문을 열어 이혼 결심을 암시한다.

만삭이 된 윤지영은 최경신 몰래 아이를 낳을 수 있는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우희진이 아기를 못 낳아 벼랑 끝으로 몰리는 최경신 역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는 '나도 엄마야'는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