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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그곳?] 롯데百 이마트 신세계면세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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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그곳?] 롯데百 이마트 신세계면세점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백화점, 전통시장 상생 상품전 개최


롯데백화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전통시장 상생 상품전’을 연다. 본점(6/20~27)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남대문 시장의 ‘김진호 달인호떡’, 중부시장의 ‘큰집 떡집’ 등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상생 상품전’을 연 2회 정례화할 계획이다.

◇이마트, 중소기업 ‘스타상품’ 싱가포르 수출 첫 성과


이마트가 오는 20일(수)부터 약 한 달 동안 자체 중소기업 판로 지원 프로그램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16개 중소기업의 54개 상품을 싱가포르의 유수 현지 유통망을 통해 본격 판매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싱가포르 1위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Qoo 10)'에 상품이 입점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자폐인 디자이너 지원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5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개한 ‘블루밍(BLUEming)캠페인’에서 구성된 기부금 3000만원을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에 전달했다. ‘블루밍 캠페인’은 신세계면세점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가 그린 캠페인 이미지를 매장 연출과 디자인 파우치 제작 등에 활용했다.

◇GS25, 에너지 절감 나서


GS25는 에너지 절감 노력을 통해 2022년까지 연간 100억원, 5년간 총 50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고 18일 밝혔다. GS25는 지난 2015년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원격 점포 관리 시스템’(SEMS: Smart store Energy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고 현재 4700개 점포에 적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다.

◇롯데마트, 녹색소비자연대와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 확대' 업무협약 체결


롯데마트가 지난 16일 녹색소비자연대전국와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 확대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롯데마트는 일회용품 줄이기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일회용품 줄이기에 관한 협력 사항을 파트너사와의 계약에 반영하고, PB상품은 패키지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등 기획, 개발 과정에서부터 환경과 재활용을 고려한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BGF그룹, 공동생활가정 아동 진로탐색 지원


BGF그룹의 자원봉사활동 동호회 ‘이음표’와 BGF복지재단 임직원은 지난 16일 ‘한국 잡월드’에서 공동생활가정의 아동청소년과 진로탐색 및 직업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생활가정은 가정 해체 등을 겪은 아동을 위한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이날 아이들은 신문사, 우주센터 등 50여개 체험관에서 각종 직업을 경험하고, BGF그룹 임직원들과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대홈쇼핑, 태국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현대홈쇼핑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 해외시장 현지화 조사단’ 프로그램을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상품의 경쟁력, 태국 현지 시장 판매 적합성 등을 평가해 주방·뷰티·미용·생활 부문 중소기업 20곳을 선정했다. 참여한 전 중소기업에게 태국 왕복 항공료와 숙박비 전액을 지원한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