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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89회 장재호, 미행 지시 선우재덕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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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89회 장재호, 미행 지시 선우재덕 반격

1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89회에서는 오정훈(장재호)이 자신을 미행시킨 장인 황창식(선우재덕)에게 이를 따지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89회에서는 오정훈(장재호)이 자신을 미행시킨 장인 황창식(선우재덕)에게 이를 따지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장재호와 선우재덕의 갈등이 고조된다.

1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 89회에서 오정훈(장재호 분)이 자신을 미행하라고 시킨 장인 황창식(선우재덕 분)에게 이를 따지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8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순영(서하)은 아픈 민수를 업고 급히 섬을 나오면서 정훈과 길이 엇갈린다.

보건소 의사는 정훈에게 "(순영에게) 큰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고 전한다.

한편, 미진(노행하 분))은 남편 오정훈이 출근을 안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최부장(김효원 분)이 대국건설로 전화를 건 미진에게 출근 안했다고 전한 것.

정훈을 미행한 박용칠(남태우 분)은 조동철(이주현 분)에게 섬에 다녀왔다고 보고한다. 이에 동철은 "그 여자가 섬에 있었단 말이야?"라고 용칠에게 확인한다.

이날 정태(정헌 분)는 형 정훈에게 황창식이 순영을 협박한 것과, 조동철을 시켜 자신과 형을 미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정훈은 "처음부터 사실대로 말하지"라며 섭섭해한다.

"그 분하고 다 끝냈다면서?"라고 확인한 정태는 "형네 장인께서 그 분 불러서 당장 떠나지 않으면 민수 어떻게 해버리겠다고 했대"라고 황창식의 악행을 전한다.
한편, 산부인과 검사를 마친 미진(노행하 분)은 자궁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불임을 걱정한다. 미진은 엄마 천금금(성현아 분)에게 "나 아이 가질 수 있겠지?"라며 불안해한다.

민수를 업고 서울 병원에 간 순영은 심판기형이라는 심장병 진단을 받는다. "아기 혈액형이 희귀혈액형"이라는 의사 말을 들은 순영은 충격을 받는다.

슨영은 민수 심장 수술이 급한데 희귀혈액이라 피를 구하기 쉽지 않아 애를 태운다.

한편, 차상필(김견우 분)은 황창식과 오정훈에게 복실(조아영 분)을 좋아한다고 밝힌다. 상필이 "내가 매제 여동생을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라고 하자 황창식은 깜짝 놀란다.

마침내 오정훈은 장인 황창식에게 "왜 제 뒤를 밟으셨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긴장을 고조시킨다. 황창식은 손을 번쩍 치켜들며 "이 놈이 어디서?"라며 적반하장이라고 윽박지른다.

순영이 심장병에 걸린 민수를 무사히 살려내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