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항공 여객 수요 증가에 따라 중형기로 교체 투입하는 것이다.
그동안 해당 노선은 보잉 737-900ER로 운항해 왔다.
그러나 휴가 시즌을 맞아 항공 여객 수요 증가로 인해 고객 편의 제공 및 수익 증대를 고려해 항공기 를 교체한 것으로 풀이된다.
A330-200은 좌석수 260석이 넘는 중형기다. 운항 스케줄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 4회 운항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성수기 수요 대비로 좌석 수가 더 많은 기종으로 교체 투입해 운항에 나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