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관절 건강 비법, 보스웰리아(유향) 효능 효과…활용법은?

기사입력 : 2018-06-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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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 283회에서는 '무릎 통증을 잡아라' 특집으로 이경희 한의학 박사가 출연, 관정 걸간에 도움이 되는 보스웰리아의 효능과 활용법을 설명했다. 사진=MBN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유향'으로 알려진 '보스웰리아'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 283회에서는 '무릎 통증을 잡아라' 특집으로 이경희 한의학 박사가 출연했다.

이경희 한의사는 '유향'으로 불리는 보스웰리아를 관절과 무릎 건강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소개했다. 유향은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 건조한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보스웰리아 나무의 수액을 굳힌 것으로 예로부터 한방에서 약재로 써 왔다고.

또 '유향'은 성경에서 동방박사가 아기예수에게 바친 선물이기도 하다. 고대 로마 시대에서는황금보다 더 귀하게 여겼던 약재였다고. 보스웰리아는 일년에 한 번 극소량만 채취돼 '사막을 진주'로 불리기도 한다.

이경희 한의사는 <동의보감>에는 "유향(보스웰리아)이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 살을 돋게 해 헌 데를 낫게 한다"고 기록됐다고 밝혔다.

그는 "보스웰리아에는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는 '보스웰릭산' 성분이 풍부하다. 보스웰릭산은 체내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차단하고, 염증 활성을 억제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

2007년 인도 약리한 논문에는 보스웰리아를 8주간 섭취한 60명의 관절염 환자들이 통증과 부기가 감소하고 활동장애가 낮아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경희 한의사는 "보스웰리아 하루 적정 섭취량은 4g"이라며 더 이상의 섭취를 금했다. 보스웰리아 활용법으로는 분말을 넣고 수육을 만들거나 샐러드, 요구르트 등에 첨가해 다양하게 음용할 수 있다.

보스웰리아 분말을 넣은 요구르트를 시식한 채연은 "향이 살짝 느껴진다", 양금석은 "플레인 요구르트 자체 맛인 것 같다", 임성민은 "영양 가루를 뿌렸는데 냄새가 없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평했다.

보스웰리아 섭취 시 주의점으로 왕혜문 한의사는 "항염증이 강한 식품이다. 한방에서는 어혈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어혈로 인한 생리통과 피부염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보스웰리아는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들은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약성이 있기 때문에 출처와 안정성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본방송이 전파를 탄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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