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번 북미회담은 한반도의 평화공존과 공동번영,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합의된 내용이 차질 없이 추진돼 비핵화 등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에 이어진 이번 미·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다시 한 번 환영한다”며 “도지사에 당선된다면 다가올 남·북 평화번영시대에 대비해 전남도 차원의 보다 구체적인 교류 및 경제협력 방안 등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