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병용 기자] 기아자동차가 10일(현지시각)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30번째 전시장을 오픈했다.
신규 전시장은 8500㎡ 규모로 판매뿐 아니라 정비·수리 서비스 및 유지보수 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 편의와 편의를 위해 카페는 물론 어린이 도서관 등 복합 문화공간도 갖추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러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아차 리오(국내명 프라이드)는 지난 1분기에만 2만5370대가 팔려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러시아에서 국민차로 불리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1분기 현대·기아차의 러시아 시장 점유율은 23.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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