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자산운용 "남북경협 반짝 이벤트아니라 장기적 성장모멘텀"…2세대 '통일펀드' 출시

기사입력 : 2018-06-11 14:26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북미 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BNK자산운용이 2세대 통일펀드를 내놨다.

이에 따라 BNK자산운용은 통일펀드 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에 투자하는 통일펀드인 'BNK 브레이브뉴코리아증권투자신탁1호'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날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북관계는 더이상 단기 이벤트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기존 1세대 통일펀드는 대부분 인프라나 철도 등의 종목에 한정돼있었지만 2세대 펀드는 새로운 테마로 포트폴리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BNK브레이브뉴코리아펀드는 ▲남북 경제협력 ▲남북 경제통합 ▲북한 내수시장을 선점하는 국내 기업 ▲통일 시 투자가 확대될 기업 등 4개 테마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특히 BNK자산운용은 북한이 점진적으로 개방정책을 펼치면서 4가지 테마에 순차적 접근이 아는 동시 접근으로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남북경협 관련 테마에서는 기초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건설, 철도, 전력, 가스 등 관련 종목과 개성공단 재개로 수혜가 전망되는 의류주, 북한 주민들의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음식료 업종이 포함된다.

경협이후 경제통합 관련 테마에서는 북한에 대한 투자확대를 위해 금융주에 주목하고, 의료기반이 취약한 북한의 상황을 반영하면 제약업종이 수혜군으로 꼽힌다. 내수시장 확대시 유통과 소비업종이 부각되고, 통일을 가정하면 관광, 바이오, 우주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BNK자산운용의 주식형 잔고는 지난해 말 1391억원에서 지난 6일 기준 3003억원으로 116%가량 증가했다.

BNK자산운용 관계자는 "이기는 펀드에선 369억원, 헤지펀드에선 529억원, 코스닥벤처펀드 164억원 등 신규펀드 출시에서 대부분 성공적으로 자금 모집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현제 7호까지 출시된 Go펀드는 모집 진행중인 펀드까지 판매핞 후 소프트클로징할 예정"이라며 "운용전략을 재정비한 후 새로운 헤지펀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증권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