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포스코, 베트남 수상실에 관세부과 부당청원서 제출

기사입력 : 2018-06-11 11:00 (최종수정 2018-06-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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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병용 기자]
포스코가 베트남 하이퐁시 세관이 부과하겠다고 밝힌 세금 이슈에 대해 베트남 수상실에 청원서를 제출하자 베트남 관세총국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10일(현지시각) 베트남 일간지 전찌(Dan tri) 등에 따르면 하이퐁시 세관은 포스코 현지법인이 수입한 일부 반가공 철강재가 관세 면제 품목이 아님에도 혜택을 받았다며 지난해 5월 세금을 부과하려 했다.

반면 포스코 측은 해당 제품이 2016넌 7월 베트남 산업무역부로부터 세이프가드에 포함되지 않는 품목으로 판명돼 세금부과 대상이 아니라고 맞섰다. 하이퐁 세관이 자의적으로 세금을 부과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는 얘기다.

그럼에도 하이퐁시 세관이 1년 넘게 세금이슈에 대해 회의 및 조사를 진행하며 기업 활동에 영향을 미치자, 수상실에 청원서를 제출한 것이다.

한편 포스코는 1995년부터 베트남 북부지역인 하이퐁에 철근·선재 생산법인을 설립해 현지 철강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포스코 현지법인은 연산 300만t 규모의 생산 및 가공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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