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액 8450억원(+100.9%), 영업이익 550억원(흑전)을 전망한다. 컨센서스 매출액 6,638억원, 영업이익 481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수리온 2차 양산분 체계결빙 발생에 따른 인도 지연으로 2~300억원의 지체보상금 발생이 예상된다. 2018년 IFRS 15 적용으로 수리온 2차 양산분 매출 재인식과 함께 일회성 손실도 재인식될 전망이다. 수리온은 6월 1일 방위사업청에서 체계결빙 운용능력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한편 2018년 매출액 2.9조원(+38.3%), 영업이익 2334억원(흑자전환)으로 추정된다. 군수부문 매출액은 1.3조원(+62.7%)이 예상된다.
수리온 인도액 증가(6,168억원, +25.4%)와 KF-X 정상 매출(4,000억원, +234.4%) 회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완제기 수출액은 5,018억원(+257.2%)이 예상된다.
고마진사업인 이라크 T-50 수출액은 3600억원이 전망된다.
수주액은 2.6조원(+38.0%)이 예상된다. 주요 수주건으로는 미국 APT2) 3억달러, 425사업3) 0.5조원, 의무후송헬기 0.2조원, 필리핀 수리온 수출이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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