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6회 대타로 나와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최지만의 이번 홈런은 그의 시즌 2호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첫 대타 홈런이 됐다.
특히 이번 대타 만루홈런으로 최지만은 타격에 있어서는 확실히 메이저리그급임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최지만은 지난 1월 연봉 150만달러(약16억원)에 밀워키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그의 최지만의 계약서에는 스프링캠프와 오는 15일 행사할 수 있는 옵트아웃 (계약기간 중 연봉을 포기하고 FA를 선언할 수 있는 권리)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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