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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 투표율, 전남이 가장 높았다… 대구 6.9%로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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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 투표율, 전남이 가장 높았다… 대구 6.9%로 가장 낮아

8일 진행된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전남이 15.9%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지역은 6.9%를 기록한 대구였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8일 진행된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전남이 15.9%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지역은 6.9%를 기록한 대구였다. /사진=뉴시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8일 전국 사전투표율은 8.8%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5.9%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6.9%로 가장 낮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국적으로 376만2449명이 투표해 전체 선거인수(4290만7715명) 중 8.8%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인수 대비 사전투표율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으로 157만7224명의 선거인 중 25만36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전체 선거인 중 15.9%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13.5%)과 경북(11.7%)이 그 뒤를 이었다. 대구는 204만7286명 중 14만988명이 사전투표해 6.9%에 그쳤다.

가장 많은 인원이 사전투표한 지역은 74만951명이 참여한 경기도였다. 65만5205명이 투표한 서울이 그 뒤를 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5만674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가장 투표자 수가 적었으나 전체 선거인수(53만2515명) 대비 10.7%가 사전투표에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