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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를 뒤집기엔 시간이 없다"... 이재명 형수 박인복씨 기자회견 '시끌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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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를 뒤집기엔 시간이 없다"... 이재명 형수 박인복씨 기자회견 '시끌시끌'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거짓말하는 정치인을 뽑아선 안된다. 아기 아빠의 명예를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

이재명 후보 형수인 박인복씨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막말이 나온 이유는 남편이 성남시에 올린 비판글 때문”이라며 “하늘나라에 계신 남편이 인사청탁을 했다는 것은 이재명이 만들어낸 완전 자작극”이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이어 “김부선씨가 칼을 가슴에서 뽑아낸 것 같은 시원함을 느꼈다고 얘기를 하며 울었다는데, 저는 칼을 6자루는 꺼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여배우와 스캔들 등 네거티브에는 절대 반응하지 않겠다”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뒤집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다” “간통죄도 없어진 마당에 너무 시끄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