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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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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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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대구‧부산‧제주 출발 일본 노선 특가 시행


티웨이항공이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일본 노선의 단독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0일까지 열흘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은 대구와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이다. 탑승기간은 11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후쿠오카 4만3500원~ △오사카 4만8500원~ △도쿄(나리타)·오키나와 5만3900원부터다. 또한, 특가 운임에도 위탁 수하물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함께 증정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25호기 신규 항공기 도입식 진행

이스타항공이 올해 첫 신규 항공기 1대를 도입하며 7~8월 시즌 좌석 확대를 통한 수요확보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8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 25호기 신규 도입 기종은 189석의 규모의 B737-800으로, 등록기호 HL8325를 달고 김포-제주 국내선 및 일본노선 등 주요 국제선 스케줄에 투입 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는 “7, 8월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올해 첫 항공기 도입을 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신규항공기 도입을 추진하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기재 운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올 12월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차세대 주력기종인 B737-MAX 8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어 연말까지 기단 확충과 함께 기종 세대교체를 맞이하게 된다.

◇에어부산, 울산현대축구단과 공식 스폰서십 업무 협약 체결

에어부산과 울산현대축구단이 지난 7일 울산현대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에어부산은 울산현대축구단의 선수단과 임직원들의 항공편을 적극 지원해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홈경기시에는 관람객들을 위해 이벤트 경품으로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 울산현대축구단은 문수경기장 내 에어부산 홍보를 위한 시설물을 지원하고, 선수단을 초청 및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에어부산의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