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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생 98% 졸업전 취업, 내년 봄 졸업자 벌써 스카웃 시작…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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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생 98% 졸업전 취업, 내년 봄 졸업자 벌써 스카웃 시작…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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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생 98% 졸업전 취업, 내년 봄 졸업자 벌써 스카웃 시작… 상공회의소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일본 대학생의 절대 다수인 98%가 졸업 전에 직장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을 해도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청년 백수들이 넘쳐나는 한국 대학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이다 관느 하ㅓㄴ국 사 작
이같은 조사결과는 일본 상공회의소가 기업들과 대학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취엄조사에 따른 것이다.

이 조사에서는 또 일본 중소 중견 기업들은 3곳 중 2곳 꼴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전역 중소기업 2673개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서 65%는 "일손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 비율은 작년 조사 때보다 5%포인트 올랐다.

종업원 300인 이하의 기업에서는 78.5%가 일손 부족을 호소했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업에서 일손이 부족하다고 답한 비율이 80%를 넘어 가장 높았다.

외국인 노동자 고용에 대해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받아들이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미 고용하고 있다" 등의 긍정적으로 응답한 회사는 전체의 42.7%를 기록했다.
사람이 부족해지면서 60세 정년이상 중노년 층의 취업과 전직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