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충북 , 관리자 소통· 공감 역량 강화 콘서트 열었다

공유
0

충북 , 관리자 소통· 공감 역량 강화 콘서트 열었다

충북도청 출처/이미지 확대보기
충북도청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박대명 기자] 충북도 자치연수원은 4차 산업혁명과 AI(인공지능) 등 사회 변화에 맞춰 8일 도청 5급 이상 관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교육과 차별화된 새로운 방식의 소통과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날 콘서트는 관리자로서 도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민과 조직 내․외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관리자 역량을 제고하여 6.13 지방선거 이후 들어설 민선7기 도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특히 고규창(행정부지사) 도지사 권한대행은 “관리자 위기시대”에 대한 특강에서 사회 변화에 맞춰 도민과 조직 내 수평․수직 조직원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접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 주요 내용은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관리자 위기인식, 문제도출, 커뮤니케이션,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대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말하며, 잘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갈등에 대해 토의하여 해결방안도 모색해 봤다.

또 연수생들은 하루 동안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제까지 보도 듣도 못한 교육을 받았다며, 도민과 젊은 직원들과의 대화 방법도 많이 배웠고 자신감이 생겼다는 의견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한편,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송재구 원장은 “사회가 급속도로 변하는데 우리 기성세대가 먼저 알고 젊은 세대와 소통 공감하면서 이끌어 가야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