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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와 생각이 다르네"... 한국전쟁 참전 전직 미군, 평화협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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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와 생각이 다르네"... 한국전쟁 참전 전직 미군, 평화협정 촉구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정전협정을 대체할 평화협정을 강력히 지지한다.”

6.25 전쟁에 참전했던 전직 미군들이 6월 12일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반도의 '평화협정' 체결을 요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미국의 '한국전쟁참전용사협회'는 이 서한에서 “전쟁은 끝내야 한다. 정전협정을 대체할 평화협정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협상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협회는 6.25 참전용사들과 정전협정 이후 주한 미군으로 복무했던 전역자들로 구성돼 있다.

누리꾼들은 “홍준표 대표와 생각이 다르네” “자유한국당은 일본 아베총리와 생각이 비슷” “지긋지긋한 안보팔이 끝내야”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