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사회적기업 전용펀드 첫발…투자 설명회 개최

사회적 기업 20곳, SK행복나눔재단·KEB하나은행 등 기관 참여

기사입력 : 2018-06-07 14:20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왼쪽부터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이동춘 한국성장금융 대표이사, 최광철 SK 수펙스(SUPEX) 추구협의회위원장, 이승열 KEB하나은행 전무, 김용갑 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중기특화증권사 IBK투자증권이 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IBK투자증권이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의 성장지원과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식품, 글로벌프랜차이즈, 자원재순환, 장애인자활 분야의 사회적기업 20여 곳이 참가했다. 이들은 크라우드펀딩, 사모펀드 등을 통한 자금조달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참가 기업들은 이날 국내 1호 전문사모형 사회적기업 전용 투자펀드(이하 사회적기업 전용펀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회적기업 전용펀드란 SK행복나눔재단‧한국성장금융‧KEB하나은행이 참여하고 IBK투자증권이 운용을 맡아 국내 최초로 운영되고 있다.

사회적기업의 가치 측정은 SK수펙스(SUPEX)추구협의회가 맡고 있다. 올해 초 110억원 규모로 출발해 현재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30억원 가량 투입된 상태다.

IBK투자증권 김영규 사장은 "사회적기업과 투자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며 "자본시장을 통한 사회적기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SK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최광철 사회공헌위원장을 포함한 펀드투자기관 관계자도 참석했다. 최 위원장도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과 자본시장을 통한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광철 위원장은 "사회적기업 전용펀드 결성으로 사회적기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본격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SK그룹의 사회성과인센티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증권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