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5월 H형강 수입량은 2만 9800톤을 기록했다. 중국산 H형강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지만 3만톤을 넘지 못했다.
최근 베트남산 H형강 유통시세는 톤당 73만원 수준까지 상승했다. 지난달 통관가격이 톤당 68만원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오랜만에 적자 탈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 및 중국산 H형강의 수입가격은 톤당 700달러 전후를 형성해 수익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